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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청문회 전 자진 사퇴는 정치 공세"

2017.06.24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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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야 3당의 이른바 부적격 인사 3명에 대한 자진 사퇴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후보자 본인의 해명도 직접 듣지 않은 채로 청문회 전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도 여러 의혹이 청문회를 통해 말끔히 해소되었다며 청문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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