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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67년 만에 다시 군복 입은 어르신들

2017.06.26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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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송림동의 한 경로당 앞, 한껏 차려입은 멋진 모습의 어르신들이 들어옵니다.


이날은 인천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 경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6.25 참전용사분들께 장수 사진을 촬영해 주는 날인데요.

67년여 만에 군복을 입어 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조금은 들떠 보이기도 합니다.

늠름했던 어깨는 조금 작아지고, 다부졌던 손에 주름은 늘었지만, 여전히 그 눈빛만큼은 살아 있는데요.

참전용사 시절과 같은 포즈로 촬영을 하며, 감회에 젖은 어르신들.

재능 기부에 나선 경찰관들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어르신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노병의 아픔과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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