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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주연 '악녀', 뉴욕아시안영화제 '액션 시네마상'

2017.06.3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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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가 제16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액션 시네마상'을 받는다고 배급사 뉴가 전했습니다.


뉴욕 아시안영화제 프로그램 팀의 새뮤얼 재미어는 '악녀'가 기존의 복수 스릴러 장르와 액션 영화의 틀을 근본적으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최근에 나온 한국 액션 영화 중 가장 두드러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악녀'는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열리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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