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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가 죽였다"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범 살해 인정

2017.07.05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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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31살 심천우가 살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심천우로부터 47살 A 씨를 자신이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천우는 경찰에 붙잡힌 뒤 나갔다가 오니 죽어 있었다며 A 씨를 살인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만, A 씨를 납치하고 경남 진주시 진수대교 인근에 유기한 사실은 시인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10시 10분쯤, 공개수배 6일 만에 경찰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서 같은 혐의를 받는 36살 강정임과 심천우를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반쯤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 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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