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STE] 고소한 맛의 으뜸 디저트, 잣박산

잣박산이라는 이름의 우리 전통 디저트를 아십니까?

궁중 연회 상에 올릴 만큼 한과 중의 으뜸으로 여겨졌습니다.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잣박산으로 귀한 손님 대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유종하 셰프의 한식 디저트

[재료]

잣, 물엿, 설탕

1. 냄비에 물엿, 설탕, 물을 넣고 145℃가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

TIP 젓지 말고 팬을 돌려가면서 끓이면 튀지 않아요.

TIP 얼음물에 시럽을 떨어뜨리면 사탕처럼 부서져요.

2. 팬에 잣을 넣고 노릇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TIP 시럽을 넣고 불을 줄이세요.

3. 잣과 시럽이 골고루 섞이게 잘 버무려 주세요.

TIP 시럽이 실처럼 되면 불을 꺼주세요.

4. 도마 위에 종이 호일을 깔고 버무린 잣을 올려주세요.

TIP 밀대로 밀면 잣이 얇게 잘 펴져요.

5. 잣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TIP 따듯할 때 썰어야 잘 썰어져요.

[잣의 효능]

뇌세포를 형성하는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발달에 좋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줘요.

잣의 고소함과 바삭함이 끝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