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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中의 일부' 英 대표처 표기에 반발

2017.07.17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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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격인 타이완 주재 영국 대표처의 채용 관련 홈페이지에서 타이완을 중국의 일부로 표기해 타이완 당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들은 타이완 주재 영국 대표처가 최근 인터넷에 통해 직원을 채용하면서 국가 전화번호 선택 부문에서 '타이완'을 '중국의 성'으로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 외교부는 영국 대표처에 '중국의 일부'가 아닌 '타이완'으로 시정할 것을 요구했고, 대표처는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파나마가 중국과 수교하고 타이완과 단교를 하는 등 중국의 영향에 자국 수교국이 줄어들면서 타이완이 영국 측 표기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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