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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여성 北 매체 등장 경위 조사 중"

2017.07.17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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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국내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여성이 북한 선전 매체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영상에 등장한 인물이 본인이 맞는지, 맞다면 어떻게 북한에 돌아가게 됐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탈북자가 재입북한 뒤 북한 매체에 등장한 사례가 25건이고, 이 가운데 5명은 결국 또다시 탈북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TV'에는 '전혜성'이 본명이라는 여성이 나와 2014년에 탈북했다가 지난 6월 북한에 돌아갔다며, 한국에서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방송에 출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고 남한에 갔지만, 육체적·정신적 고통만 따랐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북한을 비난해야 했다고도 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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