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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2,575명 증원...육아휴직급여 2배 ↑

2017.07.22 오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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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정부 계획보다 대폭 축소되긴 했지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경찰관과 군 부사관 등 공무원 2,575명이 신규 채용됩니다.


첫 3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는 2배 인상됩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22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안에는 정부 안보다 천9백 명 이상 줄어든 중앙공무원 2,575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목적 예비비에서 지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파출소 순찰 인력 등 경찰관 천백여 명과 군 부사관 6백50여 명 등 중앙 공무원 2,575명이 공고 절차 등을 거쳐 신규 채용됩니다.

소방관과 교사 등 지방 공무원 7,500명 신규 채용 등에 써달라며 편성한 지방 교부 예산 3조 5천억 원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또 추경안 통과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 4천7백 호가 신규 공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3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 기준은 통상임금의 40%에서 80%로 오르고, 월 100만 원이던 상한액은 1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은 당초 올해 계획보다 2배 늘어난 360곳이 건립되고, 정부의 구직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겐 매달 30만 원씩 최대 석 달 동안 구직 촉진 수당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추경 예산의 효과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집행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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