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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 일정수준 이상이면 CO₂ 배출량 정체"

2017.07.23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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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성장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함께 많아지지만 경제가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성장을 지속해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늘지 않고 정체되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인당 국내총생산, GDP와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상관관계를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당 GDP가 5천 달러 수준일 때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톤, 만5천 달러를 넘길 시기에는 10만 톤까지 늘었지만 GDP 2만 달러 이후에는 11톤 내외에 그쳤습니다.

미국과 독일, 유럽연합도 경제가 성장하지만 2만 달러를 기점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정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경제성장이 진행될수록 환경 개선이 함께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환경과 성장이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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