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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차 사고 못 보고 쾅!'...봉천터널 6중 추돌사고

2017.08.03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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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터널 안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쳐 3명이 다쳤습니다.


앞에서 일어난 사고 현장을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커졌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터널 한가운데 접촉 사고를 낸 차량 두 대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습니다.

잠시 뒤,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뒤늦게 차선을 바꾸려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고, 트럭 한 대는 아예 옆으로 튕겨 나가며 쓰러집니다.

오전 9시쯤, 서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봉천 터널에서 양재 방향을 가던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5살 서 모 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동환 / 관악경찰서 교통경비과장 : 평소에도 통과하는 차량 속도가 적지 않은 구간인데도 불구하고, 안전거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안전거리 확보와 과속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신지원[jiwon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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