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여성 폭행 의혹' 김광수 의원 경찰 조사

2017.08.14 오후 04:18
AD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손수호 / 변호사, 김동철 / 심리학자

[앵커]
여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오늘 경찰에 출석을 했고요. 경찰 조사를 마치고 조금 전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출석할 당시에 여러 의혹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번 사건으로 저는 국민의당의 전북 도당위원장직 등 즉각 내려놓고그동안 지방과 국회의원으로서 살아온 20여 년의 정치 인생을 자숙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오늘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일단 폭행 혐의다 이렇게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을 조사받는 거죠?

[인터뷰]
결국은 폭행 또는 상해인데요. 우리가 기억을 반추해 보면 지난 새벽 2시였습니다. 5일날 2시에 가정폭력과 관련된 신고로 경찰이 출동을 하게 되는 거죠. 이 원룸에, 현장에 나가봤더니 혈흔이 상당 부분 있었고요. 거기에 흉기도 있어서 용의자를 어쨌든 현행범으로 수갑을 채워서 체포를 합니다.

그래서 관할 지구대에 옮겨서 기초 조사를 했는데 그때까지는 김광수 의원이라고 하는 것을 몰랐다라고 현재 경찰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성의 자해 과정을 막는 과정에서 김광수 의원이 손에 부상을 당해서 일단 신분만 확인하고 병원에 진료를 보냈던 거죠.

그래서 10바늘 꿰맸고 그다음에 제2차 조사를 하기 위해서 전화를 했더니 멘트에서 김광수 의원입니다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김광수 의원인 줄 알았다 이렇게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받는 혐의는 지금 이 여성의 얼굴 부분에 있었던 멍 자국과 관련돼서 폭행 또는 상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또 한편으로 봐서는 어쨌든 지금 김광수 의원 자체도 손에 부상을 입었는데 본인 자체는 막는 과정에서 자해를 막는 과정에서 베인 거라고 얘기를 하는데 혹시 여성이 또 김광수 의원을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죠. 그와 같은 부분에서 상해 혐의도 함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앵커]
이렇게 조사를 받고 있는 과정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김광수 의원의 행동에도 뭔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 때문 아닙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김광수 의원이 의혹을 해명하겠다라고 했는데요. 경찰에서 이 의혹을 해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직 언론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해명이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특히 첫 번째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을 때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 뭔가 본인의 신분을 감추려고, 감춰야만 했던 상황이 아니었느냐라는 생각을 할 수 있고요.

또한 두 번째로는 애초에 시간과 장소가 굉장히 의문입니다. 왜 한밤중에 여자 혼자 거주하는 곳에 이렇게 들어가 있었는지 여부부터 일단 의문이고요.
또 여기에 대해서 김광수 의원은 이렇게 해명을 일단 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 지역민들의 여러 가지 문제나 이런 게 있으면 상담을 해 주고 노력을 해 왔다라고 했는데 과연 그게 얼마나 신빙성 있는 이야기일지 와닿지 않는다는 그런 이야기도 많고요.

또 하나가 이웃 주민이 그날이 처음이 아니라 최근에 여러 차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말도 했거든요. 이런 부분까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이런 의혹들을 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이런 경우가 많은데 원장님, 지금 의심이 드는 여러 가지 정황에 대해서 얘기를 해 봤는데요.

그 여성 같은 경우에는 김광수 의원을 남편이라고 진술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어서 또 논란이 되고 있고요. 김광수 의원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경찰 조사를 받은 게 아니라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해서 설명해 준 것뿐이다, 이러면서 본인의 신분을 처음에는 안 밝혔다고 그러고. 이런 부분, 여러 가지 의심이 드는 정황 이 근거가 되는 심리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일단 두 가지로 보여질 수 있고요. 지금 손 변호사님께서 이야기해 주신 부분들처럼 숨기고 싶은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다. 그러니까 계획적으로 숨기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랬다라고 얘기가 될 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뭐냐하면 사람들의 기본적 심리는 뭐냐 하면 모면을 해 보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어떤 즉흥적인 사건 아니면 놀라운 갑작스러운 사건들이 생기면 스스로가 즉흥 본능이 있어서 숨어버리거나 아니면 피해 버리려고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 이성이 조금 제대로 가지서 못합니다. 그러니까 잘못된 이성이 판단을 할 수 있는데 그 상황에서 아, 나는 남편이었다. 아니면 나는 지금 이 자리를 회피하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려고 했다는 절차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때만 모면하자라는 생각들이 두 가지가 같이 포함돼 있을 수는 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더 의심의 눈초리를 가게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94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6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