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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북·중 접경 전격 방문

2017.08.17 오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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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북중 접경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중국 북부전구 사령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미국 최고 지휘관이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중국군 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2007년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이 선양군구를 방문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군사전문가들은 미 합참의장이 북한 국경 동향 감시를 맡은 중국군 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이번 방문은 북한의 도발로 자칫 미중간 군사적 오판이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팡펑후이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은 베이징에서 만나 중미 양군연합참모부 대화 체계 문건에 공동서명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협력 관계 강화 합의는 미국령인 괌을 미사일로 포위 사격할 수도 있다고 위협하는 등 도발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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