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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후 경고' 자문단 해체하기로"

2017.08.21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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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기후 변화 경고 보고서를 작성한 연방 자문단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일로 공식 활동이 끝나는 자문단에 활동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문단은 내년에 공개될 보고서 초안을 통해 미국인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느낀다고 결론 내, 기후 변화가 사기라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으며, 해당 내용은 지난달 뉴욕타임스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자문단 해체 소식이 알려지자, 자문단의 좌장인 리처드 모스 메릴랜드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결정이 다음 세대의 경제적 번영에 해를 끼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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