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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배용준 박수진 둘째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

2017.08.23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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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배용준 박수진 둘째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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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3일 YTN Star와의 전화 통화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면서 "아직 초기 단계라 두 사람 모두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배용준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났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5년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지난달 결혼 2주년을 맞아 박수진은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배용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배용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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