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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자에 '전화 폭탄'...전단지 무력화

2017.08.23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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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성매매 전단지를 없애기 위해 서울시가 성매매업자의 대포 전화를 먹통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성매매 전단에 있는 전화번호로 3초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업자와 성 매수자가 통화할 수 없게 하는 프로그램 '대포 킬러'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매매 업자의 번호를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시청 본관에 설치된 발신시스템에서 업자에게 계속 전화를 걸게 됩니다.

또, 업자가 번호를 차단해도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사실상 전화를 통한 성매매 영업을 못 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통신3사와 함께 성매매 업자 전화번호를 정지시키는 노력을 했지만, 실제로 정지하기까지 5∼7일이 걸렸다"며 "이 기간에 업자들이 번호를 바꿔가며 전단을 뿌리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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