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멕시코 규모 8.1 강진...사망자 65명으로 증가

2017.09.10 오전 06:26
background
AD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60명 넘게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밤 11시 49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의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재난관리 당국은 진앙과 가까운 오악사카 주에서만 45명이 숨지는 등 모두 6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0여 개 주의 주택과 건물이 파손되고 전기가 끊겼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병원과 학교, 호텔 건물들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컸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에서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백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며 오악사카 주와 치아파스 주 등에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의 영향으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실제로 멕시코 남부연안에서 1m가량의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31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81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