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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립유치원 휴업 철회 방법 찾아야"

2017.09.14 오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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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집단 휴업을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집단휴업을 하지 않고 주장을 전달할 방법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한 한유총 서울지부 대표들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실제 휴업에 돌입하면 행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유총 관계자들은 정부가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 등의 약속을 이행할 의지가 있다면 휴업 계획을 철회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집단휴업에 대한 국민 반응이 싸늘하다면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대화를 통해 사립 유치원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기옥 한유총 서울 지회장은 불가피한 휴업 결정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불편함을 준 것은 미안하다면서도 교육 당국이 휴업에 대한 엄중한 행정조치부터 말한 건 마음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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