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부터 추석 선물 과대포장 단속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 과대포장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29일까지 25개 조 7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제과류와 농산물, 주류 등의 과대포장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최소 10% 이상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