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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근속수당 인상 요구' 집단 삭발

2017.09.19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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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조리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무원 임금의 80% 수준을 실현할 수 있게 근속수당을 인상해 달라며 집단 삭발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곤 교육부총리와 시도 교육감에게 학교 비정규직 문제를 직접 나서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이어진 5차례 집단교섭에서 학교 비정규직노조는 근속수당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박금자 노조 위원장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오르자 임금 체계를 변경해 임금을 깎으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해 공무원 임금 80% 실현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진 삭발식에는 박금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와 각 지역 지부장 등 총 17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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