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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규모 7.1 강진 또 발생

2017.09.20 오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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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현지 시간 19일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진으로 30초 동안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공포에 질린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또 시내 주요 광장에는 시민들이 가득 찼으며,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라보소 지역이 진앙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멕시코 지진국은 규모 6.8의 강진이 푸에블라 주 동쪽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방송은 한 빌딩의 일부가 붕괴했으며 도로에 건물 잔해가 쌓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지진은 1985년 멕시코 대지진이 발생한 지 32주년이 되는 날 발생한 것입니다.


이날 오전 멕시코시티에서는 1985년 대지진을 상기하며 지진 대피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밤 치아파스 주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98명이 숨지고 2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는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와 치아파스 주에 집중됐으며, 가옥 3만 채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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