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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다윤 양, 생일 앞두고 서울서 이별식

2017.09.22 오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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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 유골이 목포 신항을 떠나 서울로 옮겨집니다.


가족들은 "모든 미수습자를 찾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었지만, 사고 이후 네 번째 생일마저 차디찬 안치실에서 보내게 할 수 없어 유골을 옮겨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수습되지 못한 다섯 명의 가족들을 남겨두고 떠나는 것이 큰 죄를 짓는 것 같아 가슴이 찢어진다며 거듭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내일 오전 8시 자녀들의 유골을 수습해 목포 신항을 떠나 오후 2시 반부터 서울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이별식을 진행합니다.

이별식 후에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유골을 안치하고 가족장 형태로 장례를 치른 뒤 가족이 원하는 장지에 유해를 안장할 예정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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