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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제작진 "국정원 문건 김재철에 직접 전달이 목적"

2017.10.02 오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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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방송장악 시도 문건과 관련해 잇따라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전 MBC PD수첩 제작진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승호 해직 피디 등 4명은 지난달 28일 MBC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건을 직접 확인한 결과 자신들을 간첩 보듯 했다며 반헌법적인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환균 PD는 이 자리에서 해당 문건 작성일과 파기 날짜는 이틀 차이로 기밀문서로서는 상당히 수명이 짧다면서 김재철 전 사장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문건 전체로 미뤄볼 때 김재철 전 사장 등 경영진이 자리보전을 위해 과도하게 제작진을 탄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에서 본 자료들의 수준이 실망스러웠다면서 국정원에 원본 공개를 거듭 촉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확대 등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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