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여당 지도부 오늘 만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오늘 저녁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오늘 만찬에는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과 시·도당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 22명이 참석합니다.

만찬에서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기간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한 청와대와 정부·여당의 소통, 야당과의 협치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참석자들에게 한반도 주변 안보 상황과 정부 대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