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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 전년대비 22% 증가

2017.10.13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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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국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유출 피해액은 천98억 원으로 지난 2015년 902억 원보다 21.6% 늘었습니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13년 2천418억 원, 2014년 천917억 원, 2015년 902억 원으로 꾸준히 감소했다가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 유출 경위를 살펴보면 이메일 또는 휴대용 장치를 사용한 경우가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핵심인력을 스카우트하는 경우가 36%, 복사 혹은 절취가 17%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이채익 의원은 중요한 핵심 기술이 한 번이라도 유출되면 해당 중소기업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피해를 입고, 소송을 통한 구제도 힘들다며 중소기업의 보안 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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