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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IS 세력 소탕전 5개월...사망자 천 명 넘어

2017.10.16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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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에서 정부군이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추종 세력 토벌 작전을 5개월 가까이 벌이면서 교전이 벌어진 도시는 폐허가 되고 사망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일간 필리핀 스타 등은 필리핀 정부가 지난 5월 23일 남부 마라위 시에서 IS 추종 반군 '마우테' 토벌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반군 820여 명과 군·경 160명, 민간인 47명 등 천 30여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마우테의 마라위 시 기습 점령으로 시작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IS 세력 격퇴를 내세워 당시 인구 20만 명인 마라위를 비롯해 이 도시가 속한 인구 2천만 명의 민다나오 섬 전체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정부군은 현지 시각 15일까지 반군을 모두 소탕할 계획이었지만, 반군이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강하게 저항해 시한을 넘겼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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