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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사 "사드 갈등 푸는 쪽으로 가야"

2017.10.16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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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는 "중국의 사드에 대한 입장이 본질적으로 변한 게 아니라며 북한의 핵·미사일로 야기된 동북아 긴장과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접촉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사는 오늘 베이징 주재 특파원단과의 첫 오찬 간담회에서 "중국은 북핵 최대의 피해자가 중국과 한국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역시 중국과 한국이 가장 핵심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사는 또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관련해 지난 7월 베를린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 상호 조율된 시기에 맞춰 문 대통령이 방중하는 것으로 이미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사는 한중 관계에 대해 "수교 이후 한중관계가 이렇게 갈등에 놓였던 적은 없었다"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그렇게 풀지 못할 일도 아닌데 왜 여기까지 왔는지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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