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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쿠바 공격에 정부 직원 24명 건강 악화"

2017.10.21 오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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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쿠바에서 원인불명의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인 미 정부 직원이 24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미 정부의 조사 결과, 쿠바 수도 아바나에 주재했던 미국 공관 직원 24명이 공격을 받아 건강이 악화했다며, 추가 사례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외교관은 지난해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뇌 손상, 청력 손실, 메스꺼움, 두통, 이명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쿠바가 음파 장치를 이용해 직원들을 공격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쿠바 정부는 이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미 국무부는 쿠바 주재 공관 인력을 절반 이상 줄이고 미국 주재 쿠바 외교관 15명을 추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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