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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장남, 마약 투약 혐의 인정

2017.10.31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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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장남, 마약 투약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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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이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필로폰 밀수와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 지사 아들 26살 남 모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남 씨의 변호인은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는 입장이라며 공소사실 가운데 세부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어서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남 씨 측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 14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번 더 열기로 했습니다.


회사원인 남 씨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즉석만남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할 여성을 찾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014년 군 복무 시절에는 후임병들을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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