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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원어치 보석 든 가방 도난, 英 기차역 발칵

2017.11.14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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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원어치 보석 든 가방 도난, 英 기차역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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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10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 6천만 원) 상당의 보석이 든 가방이 사라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라진 가방은 런던에서 버밍엄으로 향하던 35세 보석상이 열차 위 선반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 속에는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포함해 총 40여 개의 보석이 들어있었다.

그는 열차를 타고 럭비에 도착해서야 가방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담당 형사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오후 7시경 열차가 유스턴역을 떠났을 즈음 가방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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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원어치 보석 든 가방 도난, 英 기차역 발칵

닉 톰슨(Nick Thompson) 형사는 "유스턴역에서 한 남자가 수상쩍게 행동하는 남자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증언을 토대로 영국 운송 경찰 측이 CCTV를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한 남자가 포착됐다.

현재 경찰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British Transport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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