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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끝장토론 후폭풍...통합 찬반 모두 "우리가 다수였다"

2017.11.22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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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끝장토론 다음 날에도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찬반 의견이 충돌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통합 찬성 입장인 최명길 최고위원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모인 총의가 언론에 잘못 전달되고 있다며, 자신이 세어본 결과 연대·통합 반대가 14명, 찬성이 26명이라며 다수는 통합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안철수계인 박주원 최고위원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통합에 대한 찬반 의견이 반으로 나뉘었다며, 전 당원의 찬반 투표와 함께 국민여론조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통합 반대 측인 박지원 의원은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2당에 올라선다는 구상유취한 얘기를 하고 있다며, 어제 발언한 의원 30명 가운데 20명은 통합 논의를 중단하자고 주장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동영 의원도 어제 의원들이 안 대표 앞에서 '거짓말을 해 믿을 수 없다'고 비판하는 민망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며, 안 대표가 무리한 통합을 계속 밀어붙이겠지만, 통합에 반대하는 평화개혁연대 조직 활동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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