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헬스클럽의 유리 벽이 와장창 깨집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다른 각도에서 볼까요.
체육관을 부수고 들어온 건 다름 아닌 트럭이었는데요.
워낙 빨리 들어와 버려 다른 카메라에서는 형체조차 잘 보이지 않은 겁니다.
다행히 아침 이른 시간이라 운동하던 사람은 없었고 한쪽 옆에 앉아있던 직원은 천만다행으로 화를 피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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