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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한 北 목선 인민군 소속으로 추정"

2017.12.06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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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홋카이도의 무인도 주변에서 표류하다 발견됐던 목선이 북한 인민군 소속 선박으로 추정된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이 목선 앞부분에 걸려있는 금속판에 '북한인민군 제854군부대'라는 한글이 적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북한 인민군 산하의 선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에서는 군이 농업과 어업 등의 생산활동에도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선박과 함께 발견된 북한 선원들을 상대로 신원과 구체적인 표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목선은 지난달 29일 홋카이도 마쓰마에 앞바다에서 북한 선원 10명을 태운 채 발견됐고 선원들은 오징어 조업을 하다 표류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이 목선은 인근의 무인도에 잠시 머무르기도 했는데 이때 북한 선원들이 섬에 있는 건물에서 가전제품 등을 훔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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