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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루살렘 수도 인정' 각국 비판 이어져

2017.12.07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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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데 대해 아랍권뿐 아니라 서방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집트와 이란 외교부는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이전 계획에 강하게 반발했고,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책임한 발표는 국제법과 유엔 결의에 어긋난다"고 반발했습니다.

알제리를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유감스럽다"며 "프랑스는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역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조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 실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줄곧 말했다"며 "예루살렘은 당사자 직접 협상으로 풀어야 할 마지막 단계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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