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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엘비스' 조니 할리데이 사망

2017.12.07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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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려온 록 뮤지션 조니 할리데이가 현지 시간으로 6일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60년 1집 앨범 '헬로 조니'로 데뷔한 할리데이는 55년 동안 11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프랑스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할리데이는 발라드에서 블루스, 컨트리 뮤직, 프로그레시브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과 함께 특히 1960년대 미국 로큰롤을 프랑스에 알리면서 프랑스 팝의 대부로 불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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