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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LA, 대마초 합법화 최대도시"

2017.12.07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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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가 기호용 마리화나, 즉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미국 내 최대 도시가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현지시각 6일 내년 1월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면허를 합법화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해 말 관련 주민발의를 통과시키면서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네바다에 이어 미국에서 6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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