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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언론인 출신 첫 여성 대변인 기용

2017.12.07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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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언론인 출신 여성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실장급 고위직 공무원의 문민화를 마무리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2년 국민일보 국방부 출입기자로 시작해 2009년부터는 첫 여성 군사전문기자로 국방현안을 취재해 온 최현수 기자를 신임 대변인으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언론인 출신 김민석 기자가 대변인을 맡은 적은 있지만, 여성이 국방부 대변인으로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전력자원관리실장에 박재민 군사시설기획관을 승진 발령하고,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엔 김윤태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기용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국방정책실장과 인사복지실장 등 핵심 직위 3명을 민간인으로 임명하는 등 그동안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들이 맡아 온 실장급 인사를 모두 문민화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로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인적 기반을 조성하고, 각 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방정책 수립 여건을 마련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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