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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순 C'가 추천하는 '올림픽 착한 숙소'

2017.12.12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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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을 50여 일 앞두고 하룻밤에 수십만 원이 넘는 바가지 숙박 요금이 논란이 되고 있죠.


그런데 최근 최문순 강원지사가 SNS를 통한 '착한 숙소'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순 C가 추천하는 착한 펜션' 코너를 마련하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소개된 업소의 숙박 요금은 올림픽 기간, 2인실 기준 14만9천 원입니다.


최근 강원도 평창과 강릉 지역 숙박 가격 내림세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일부 업소의 바가지요금을 바로잡고, 강원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SNS 홍보를 나선다고 최 지사는 밝혔는데요.

연말까지 평창과 강릉지역 빈방 홍보를 이어가고, 이와는 별도로 강원도 차원에서는 바가지업소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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