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감염 등 모든 가능성 다 볼 것"

[앵커]
오늘 낮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달아 숨진 신생아 네 명에 대한 부검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부검을 진행하는 양경무 법의조사과장은 감염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원인을 분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과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양경무 /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 : 감염과 관련된 것도 하고 의무기록 관련된 것 투약 관련된 것 병원 내 처치 관련된 것 아이 원래 어떤 질병 있었는지 혹시 네 분 사망 관련해서 원인 있다고 보이지만 각자 어떤 위험 인자들 있는지 이런 것 부검 통해 분석돼야 하거든요.]

[양경무 /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 : 각종 검사 그리고 저희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없는 첨단의 검사까지도 국가기관 협조 가능하다면 자문받아서 그것까지도 다 지금 진행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