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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독일과 최순실 재산조사 공조 확대 논의

2017.12.19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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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법무부가 최 씨의 독일 내 재산조사를 위해 독일 당국에 신속한 공조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가 이달 초 독일 법무부를 방문해 최 씨의 독일 내 재산조사 관련 사법공조 확대를 논의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이후 법무부와 검찰은 최 씨 일가의 해외재산 추적을 위해 독일 측에 사법공조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26일에 최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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