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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샤이니 종현 사망 '충격'..."속부터 고장 났다" 유서 공개

자막뉴스 2017.12.20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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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의 나이에 안타까운 선택으로 생을 등진 샤이니의 종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와 엑소 등 소속사 동료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연예계 동료들이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나머지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을 맞이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빈소가 차려진 병원에는 국내외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파로 병원 로비가 가득 차고 밖으로 긴 줄이 늘어설 정돕니다.

팬들은 따로 마련된 조문 공간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인이 숨지기 전 연예계 지인에게 맡긴 유서도 공개됐습니다.

가족들의 동의 아래 유언 따라 공개된 유서에서 고인은 속이 고장 났고, 우울이 자신을 집어삼켰다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는 속내를 고백하고, 일거수 일투족이 공개되는 유명인의 삶에 대한 고통도 토로했습니다.

경찰은 정황상 자살이 명백해 보이고, 유족도 원치 않는다며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한류 스타, 재능있는 20대 싱어송라이터.


화려한 이름 아래 가려졌던 고통이 가져온 비극에 국내 연예계를 넘어, 세계 한류 팬들도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ㅣ윤현숙
영상편집ㅣ이은경
VJㅣ유창규
자막뉴스 제작ㅣ류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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