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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로 남부지방 우편물 120만 통 배달지연

2018.01.12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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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맹추위와 폭설로 인해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 우편물 배달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제설작업이 안 돼 이륜차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과 얼어붙은 언덕길 등 운행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우편물 배달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파와 폭설로 인해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은 경북·경남 10곳, 전북·전남 18곳, 제주 2곳, 충청 7곳 등 총 37곳입니다.

배달 중단으로 37개 지역에 배달되지 못한 우편물의 수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110만 통, 등기우편 5만 통, 소포·택배 4만 통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배송일을 맞춰야 하는 특급과 시한성 우편물의 경우 차량을 통해 우선 배송하고 있으며, 이륜차 배송의 경우에도 도로 상황과 집배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조금씩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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