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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천3백 명 임대등록...월별 기준 최고

2018.01.15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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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지난달, 월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7천3백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월간 단위로는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등록 임대사업자는 2016년 말 19만 9천 명에서 지난해 말 26만 천 명으로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는 앞서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대책으로 지난달 13일,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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