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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양파' 판매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인 마트

2018.01.17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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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양파' 판매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인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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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껍질을 제거한 양파는 우리나라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다르다. 최근 독일계 슈퍼마켓 체인 리들이 영국에서 깐 양파를 판매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플라스틱 포장지 안에 깐 양파를 접한 소비자들은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들이나 깐 양파를 구매할 것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깐 양파를 플라스틱 포장재에 넣어 불필요한 쓰레기만 늘린다고 비판했다.

한편, 깐 양파를 사는 사람들이 게으르다는 지적에 대해 장애가 있어 손질된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깐 양파를 구입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일은 자제하라는 목소리도 있다.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자 리들의 대변인은 언론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지만, 식료품의 저장 기간을 늘려 폐기되는 식품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리들측은 앞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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