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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 박홍근 의원 '명예훼손' 고소

2018.01.19 오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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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김윤옥 여사 명품 구입비에 쓰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김윤옥 여사 명의로 박홍근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는데도 박 의원이 거듭 같은 말을 반복했다며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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