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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에 이어 오늘 눈, 강력 한파까지

2018.01.22 오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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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에 이어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전국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눈이 그친 뒤에는 영하 15도 안팎의 강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미세먼지는 수도권부터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미세먼지는 쉬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미세먼지 대신 눈과 강력 한파가 바깥 활동을 힘들게 할 전망입니다.

당장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퇴근길 눈길로 인한 혼잡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강원도에는 최고 8cm, 서울 등 내륙에도 1 에서 5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시후 / 기상청 예보관 :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22일 오후에 서울 경기부터 눈이 시작되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많은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보행자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눈이 그친 뒤에는 또다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돼….]


화요일인 내일은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 수요일에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일주일 가량 지속할 것으로 보여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시기를 맞을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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