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 3월 출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혜택을 주는 보금자리론 상품이 오는 3월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보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소득은 있지만, 초기 자산이 부족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현행 7천만 원인 소득요건을 8천만 원~1억 원 사이로 완화해주는 것입니다.

다자녀 전용 보금자리론은 현재 설정된 대출한도와 주택가격, 우대금리 등 요건을 자녀가 많을수록 차등적으로 완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