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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금박 글씨'로 바뀐다

2018.01.30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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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광화문 현판이 흰색 바탕 검은색 글씨에서 검은색 바탕 금박 글씨로 바뀝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이 다시 지어진 1860년대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확인했다며 내년 상반기 색을 칠해 새 현판을 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화문 현판은 2010년 복원된 이후에도 색상 오류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1893년 9월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소장 광화문 사진이 2016년 발견되자 문화재청이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흑백사진과 같은 현판의 색을 찾기 위해 과학 실험과 촬영을 진행해 왔습니다.

문화재청이 최종적으로 전통 단청과 현대 단청 중 하나를 선택해 내년 상반기 새 현판을 걸게 되면 경복궁 중앙에 일렬로 배치된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과 근정전 모두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씨의 현판이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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