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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올림픽 남북교섭이 한반도평화 이끌거라 말하긴 일러"

2018.02.12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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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이뤄진 남북한 교섭이 한반도 평화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현지 시간 11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긴장완화를 위해 어느 정도 올림픽을 이용하는 것이 올림픽 종료 후 어떤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지목하며 "최근 탄도미사일이 부각된 열병식을 개최한 점은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어떠한 메시지들도 혼란스럽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스포츠를 통한 남북한 관계 개선이 한미관계를 약화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이번 발언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이자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 요청을 한 다음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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