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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딸 살해한 친모 "퇴마의식 하느라 목 졸랐다"

2018.02.21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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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딸 살해한 친모 "퇴마의식 하느라 목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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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30대 여성은 퇴마의식을 하다 딸을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숨진 A양의 어머니 38살 최 모 씨가 TV를 보다가 영화에서 퇴마의식이 나와 이를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숨진 A양의 시신을 부검하고 살인 혐의로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또 일반 병원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그제 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A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씨가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어젯밤(20일) 늦게 범행을 자백했다며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 양은 언어발달장애를 지니고 있었으며 시신에서는 다른 학대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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