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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벤츠 C200 등 5만4천 대 제작결함 리콜

2018.02.22 오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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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벤츠 등 4개 자동차 업체가 제작 판매한 42개 차종 5만 3천여 대의 차량이 제작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2만 2천여 대가 운전 중 핸들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 연결 부분이 부서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벤츠 C200 등 35개 차종 2만 9천여 대는 조향장치 전기부품 결함으로, 토요타 시에나 이륜구동과 혼다 크로스투어 등은 다카타 에어백 사용 등의 이유로 리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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